부산의 세계 엑스포 개최 입찰을 지원하는 최고 대기업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는 민간위원회에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KCCI)에 따르면 화요일 한국 상위 11개 기업 임원들이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위원회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들 11개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이다.
이들 기업의 리더들은 윤석열 사장이 BPEX에서 주도한 회의에서 이 글로벌 행사를 주최하려는 국내 제2의 도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고위 행정부 관계자와 의원들도 부산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제치고 세계 3대 국제행사인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될 것이라는 계획도 내놨다. 컵과 올림픽.
최 회장은 “국가별로 로비할 기업을 선정하면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방위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재계협회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박람회 장소는 내년 11월 투표를 통해 170개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이 선정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또한 BIE 총회가 열리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수도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월 파리로 날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국장은 2030년 부산세계엑스포가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 국가 전체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동남아 지역이 동북아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대통령 특사 파견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전국 72개 상공회의소와 해외 재외한국인 기업인과 협력해 정부와 협력해 부산의 만국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비즈니스 간담회를 열고 리테일 채널과 스포츠팀, 홍보부스를 통해 부산을 알릴 계획이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6G, 로봇,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우리의 미래형 첨단 기술을 입찰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2012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세계박람회 개최를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가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태스크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강호성 CJ ENM 대표가 한국 예능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해 부산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