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치료 효능 향상을 위한 개발 플랫폼 출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품질 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 독자 개발 플랫폼 시리즈를 출시했다.
BioProcess International 2024에서 소개된 S-AfuCHOTM은 치료 효능을 높이기 위해 향상된 항체 의존성 세포 세포해독성(ADCC) 활성을 나타내는 아푸코실화 항체를 생성할 수 있는 세포주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숙주(FUT8) 유전자의 knockout을 통해 Fc N-glycan에서 코어 푸코스를 제거하여 원하는 역가, 안정성 및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더 높은 ADCC 활성을 달성합니다(그림 1).
S-OptiChargeTM는 분자의 전하 변이체 분포를 조절할 수 있는 업스트림 공정 플랫폼입니다. 변형은 제조 공정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제품 안전성과 효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플랫폼은 시료 내 하전 변이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요 분자 형태를 최대화하여 안전한 치료 효과를 보장합니다. S-OptiChargeTM는 매체, 첨가제 및 공정 매개변수를 최적화하고 철저한 스크리닝 절차를 사용하여 중요한 품질 속성을 엄격하게 제어하여 최적의 전하 변형체 분포를 달성함으로써 높은 제품 품질을 보장합니다(그림 2).
강자훈 삼성바이오로직스 CDO본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플랫폼은 고객사에 분자를 위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복잡하고 고농도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 개발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9월 26일까지 BPI 보스턴에서 바이오캠퍼스 II의 최신 CDO 역량과 확장 계획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