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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주한미국대사 조 전 부통령 선발
청와대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주미대사에 조태용 전 외교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여당인 민중당의 조는 직업 외교관으로 이전에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와 청와대 국가안보실 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미국과 북한 문제에 정통한 균형 잡힌 전략가인 조는 1980년 외교부에 입사해 북미국장을 비롯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윤 총장은 또 질병관리본부장에 펙경란 성균관대 감염내과 교수를 지명했다.
펙은 현재 해산된 윤 감독의 전환팀에 합류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새로운 전염병 통제 계획을 준비했다.
펙 후보는 3월 9일 총선을 앞두고 윤 후보와 선거운동을 합친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의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