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부산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공개
현대차그룹의 브랜드인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는 다음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차 EV9 컨셉트 SUV 등 전기차(EV)를 비롯한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인, 월요일.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남동부 항구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 그룹의 신차종을 관람객에게 홍보하는 행사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연 2회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모빌리티쇼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쇼 중 하나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자동차 그룹 브랜드 중 현대차는 14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실제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지난 6월 29일 아이오닉 6의 외관과 실내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스포티한 세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새 차량은 올해 말 이곳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2021년 11월 LA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세븐 콘셉트 EV와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트럭, 유니버스 수소버스 등 친환경차도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실차를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하고 전기차 모델을 모두 전시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LA오토쇼에서도 선보인 EV9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시장에 풀사이즈 전기차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 SUV 콘셉트는 넉넉한 공간과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으로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자동차 회사는 또한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페이스 리프트된 셀토스 소형 SUV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셀토스는 과감한 외관과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뉴욕에서 선보인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카와 함께 모터쇼에서 전체 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