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7일 Cars.com 가 발표한 권위 있는 ‘2025 베스트 카 어워드(Best Cars of 2025 Awards)’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자동차 산업에서 다시 한 번 위력을 입증했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를 아우르는 한국의 자동차 대기업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4개의 모델이 인정받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자동차 그룹으로 부상했습니다.
Cars.com 에디터가 결정하는 이 상은 새로 출시된 2025 모델의 품질, 혁신 및 가치를 평가합니다. 현대차의 SUV 싼타페가 탁월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를 인정받아 ‘2025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2025년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으며, 넓은 3열 시트와 포괄적인 안전 기능을 갖추고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찬사를 받았다.
기아의 전기 SUV EV9이 2025년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우수한 전동화 제품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네시스 GV70 전기모델은 2년 연속 베스트 럭셔리카 부문을 차지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제네시스는 2023년 G90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SUV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리더십과 혁신성을 입증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성과에 자부심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를 기울여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회사의 의지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0월 아이오닉 6가 Cars.com 가 선정한 ‘2024 전기차 톱픽스(2024 Electric Vehicle Top Picks)’에서 전기차 최고세단과 최고가치 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를 이은 것이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 5와 EV9은 각각 최고의 2열과 3열 전기 SUV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