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마오리 전통 춤인 하카를 추며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질랜드인들은 6,500명 이상이 모여 전통 마오리 춤인 하카를 추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인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2014년 프랑스에서 4,028명으로 세웠습니다.
이 행사는 오클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참석자가 너무 많아서 공식적인 집계는 처음에는 완료되지 않았지만, 기네스 세계 기록 감시원 브라이언 소벨은 참석자 수가 기존 기록인 4,028명을 확실히 넘어섰으며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발표한 후, 공식 참석자 수가 6,53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카는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춤입니다. 과거에는 전투 중에 상대방을 위협하는 데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남자, 여자, 어린이를 막론하고 댄서들은 눈을 굴리고, 혀를 내밀고, 팔을 때리고, 발을 구르며 춤을 춥니다. 현재 하카는 뉴질랜드의 중요한 행사에서 자주 공연됩니다. 이 유형의 춤은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 또는 올블랙스가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해 매 경기 전에 하카를 추기 때문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