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란, 하마스, 헤즈볼라 지도자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 개시 다짐(영상)

이란, 하마스와 헤즈볼라 지도자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겠다고 다짐,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추가 공격 위협

2014년 10월 1일, 이란 혁명 수비대(IRGC)는 현지 시간 화요일 늦게 이스라엘을 향해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스라엘이 보복할 경우 추가 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IRGC는 이번 공습이 지난 7월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 헤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한 것과 지난주 레바논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암살한 것에 대한 보복이며,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과 레바논인이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IRGC는 또한 공군이 이스라엘 군사 시설을 공격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공습으로 이스라엘 전역, 특히 텔아비브에서 경고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CNN의 특파원은 텔아비브의 한 학교 근처에 최소 두 발의 미사일이 명중했고, 또 다른 미사일은 그가 피난처를 찾은 곳 북쪽 지역을 명중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사일이 로켓인지 파편인지는 불분명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벙커에 숨어 있던 BBC 기자들은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방공 시스템에 격추된 후 사이렌 소리와 미사일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격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지만, 어떤 무기를 사용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 군은 최근 이란의 공격이 발생한 지 약 1시간 만에 전국의 대피소에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사람들에게 당국의 지시를 엄격히 따라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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