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KNOC, 석유 개발 및 탄소 중립 협력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KNOC)가 석유자원 개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공식 합의했다. 지난 1월 6일, 양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서 역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동해시양가스전 개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암모니아 공급체계 구축 등 다양한 핵심 사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이 협약은 에너지 부문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을 통합하는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합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석유공사와 동반성장과 동반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울산시의 에너지 목표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울산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협력은 이 지역에 상당한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년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KNOC는 이 지역 에너지 환경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2004년에서 2021년 사이 울산 앞바다 동해시 가스전에서 4,500만 배럴의 가스를 추출하는 데 성공하는 등 천연가스 생산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이 새로운 협약은 이 지역에 대한 KNOC의 헌신을 심화하고 한국의 에너지 혁신과 지속 가능성의 원동력으로 더욱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협약서에 명시된 프로젝트들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울산과 한국의 광범위한 목표의 핵심이다. ‘거대한 고래’로 알려진 동해시 심해 가스전 개발은 이 지역의 천연가스 생산 능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동시에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바다의 재생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화석 연료에 대한 국가의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포집하고 저장하는 데 중점을 둔 CCUS 이니셔티브는 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암모니아 공급 시스템 구축은 그린 수소 개발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청정 에너지 혁신의 허브가 되고자 하는 울산시의 야망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울산시가 탄소중립의 미래를 추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한국노소시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울산시를 친환경 에너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두 조직 모두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실 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변화에 맞서 전 세계적으로 싸우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 결과, 울산은 국내외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