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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7236억원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기록 2024년 수상

HD현대조선 사업부 자회사인 HD현대삼호는 지난해 72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3017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뜻깊은 재무성과는 HD한국조선해양공사가 지난 1월 16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내용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9.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전년 5조9587억원 대비 17.5% 증가한 7조31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약 10.4%의 영업이익률로 HD현대삼호는 일반적으로 이익률이 3-5% 사이인 다른 대형 조선소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성과는 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회사의 전략적 집중과 최신 부두 및 시설의 활용을 통한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기인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HD현대삼호는 2025년 판매량의 약 80%가 LNG운반선, 액화석유가스선(LPG) 등 고수익 선박이 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향후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은 고수익 선박에 주로 집중된 회사의 강력한 주문 포트폴리오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올해 조선산업 붐이 되살아난 것도 HD현대삼호의 성공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높은 영업 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은 경쟁사와 차별화됩니다. LNG 운반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집중은 이러한 성공의 핵심 동인이었습니다. LNG 운반선은 극저온에서 액화 천연 가스를 운송하도록 설계된 특수 선박으로, 복잡한 엔지니어링과 청정 에너지원에 대한 전 세계 수요 증가로 인해 가치가 높습니다.

Dong Woo

저는 아시아 타임즈 코리아의 캠페인 재정을 다루고 있으며, 억만장자와 그들이 글로벌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보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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