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Matthey plc (JM)는 오늘 Reolum이 La Robla Nueva Energia (NE)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자사의 e-메탄올 기술을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페인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지역에 위치한 La Robla NE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가장 큰 e-메탄올 생산 공장 중 하나가 될 것이며 2027년 말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 이 시설은 La Robla Green이라는 통합 녹색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 요소로, 50,000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녹색 에너지 발전소인 Roblum도 포함합니다.
La Robla NE 공장은 포집된 CO2를 메탄올로 효율적으로 변환하는 입증된 공정인 JM의 eMERALD 기술을 활용할 것입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그린 수소를 바이오매스 공장에서 추출한 CO2와 혼합하여 연간 최대 140킬로톤의 생산량을 가진 e-메탄올을 생산합니다.
E-메탄올은 화학 산업 및 중장비 운송, 특히 해운과 같은 까다로운 부문을 탈탄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점점 더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의 지원을 받았으며 최종 투자 결정은 2025년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스페인 회사인 Reolum은 JM을 기술 파트너로 꼼꼼하게 선택했습니다. 이 협력은 녹색 수소, e-메탄올 및 바이오매스 연료 열병합 발전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탈탄소화를 추진하려는 Reolum의 약속을 강조합니다.
La Robla Green 프로젝트는 이전에 화력 발전소와 석탄 채굴에 의존했던 지역의 재생에 기여함으로써 이 지역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탈탄소화의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페인의 “Just Transition Zones” 이니셔티브와 일치합니다.
JM의 Catalyst Technologies 라이선싱 전무 이사인 Alberto Giovanzana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표명하며 “Johnson Matthey의 기술은 중공업이 효과적으로 탈탄소화할 수 있는 길을 닦고 있습니다. 당사의 eMERALD 공정 및 촉매는 재생 가능한 자원을 e-메탄올로 효율적으로 변환합니다. 이 지역을 위한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에서 Reolum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Reolum의 CEO인 Yann Dumont는 “이 프로젝트는 Reolum의 사명을 뒷받침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합니다. Johnson Matthey와 같은 선도 기업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파트너십이 탈탄소화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JM의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써 JM은 고객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 및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4월 이후 최근 발표된 ETFuels의 텍사스 e-메탄올 공장을 포함하여 15개의 주요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확보한 JM은 2025/26년 말까지 20개의 지속 가능한 기술 프로젝트 수주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