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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 UEG 및 SfN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 및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회(UEG)와 신경과학회(SfN)에서 발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회사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빈에서 개최되는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에서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IMID)에 대한 바이오마커에 대한 구두 발표를 할 예정이다.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은 신체의 면역 체계가 자체 조직을 공격하여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IMID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이지젬(EzGEM)’을 통해 염증성 질환에 대한 바이오마커를 파악하고 있다. 기존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마커는 환자의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한 특성과 다양한 추출 방법으로 인해 식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CJ바이오사이언스는 EzGEM 플랫폼을 통해 통일된 기준법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개별 환자를 대상으로 그 결과를 교차검증했다.

아울러 CJ바이오사이언스는 파킨슨병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CJRB-302’의 치료 효과를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뉴런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에서 유래한 ‘CJRB-302’는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에 의한 염증 반응을 줄이고 도파민 뉴런의 생존을 돕습니다.

쥐를 사용한 동물실험에서는, CJRB-302는 운동 기능이 정상적인 쥐의 수준으로 향상되는 상태에서, 산화 긴장과 알파 synuclein 축적에 기인한 신경 세포 죽음에 있는 뜻깊은 감소를 보여주었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장내 미생물 기반 치료제가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파킨슨병에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앞으로도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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