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Acies Bio, 지속 가능한 화학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화학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LG화학은 미생물 생명공학의 선구자인 Acies Bio와 상업적 바이오 제조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합성생물학을 활용하여 CO2 배출량, 플라스틱 폐기물 및 바이오가스를 포함한 재생 가능 또는 재활용 자원에서 파생된 단일 탄소 공급 원료를 가치 있는 화학 중간체 및 특수 재료로 업사이클링하는 Acies Bio의 혁신적인 OneCarbonBio™ 플랫폼에 중점을 둡니다.
이번 협업은 미생물 균주 엔지니어링, 합성생물학, 바이오 제조 분야에 대한 에이시스바이오의 전문성과 LG화학의 공정 개발, 대규모 제조,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탄탄한 역량을 결합한 것이다. 목표는 수요가 많은 화학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만들어 바이오 기반 산업 청정 기술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종쿠 박사는 “이번 협력은 화학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LG화학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cies Bio의 선구적인 OneCarbonBio™ 플랫폼과 상업화 및 시장 확장 전문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가치 있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생명공학 경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파트너십은 클린테크 제조 분야에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Acies Bio의 R&D 이사인 Gregor Kosec 박사는 “LG화학과의 파트너십은 화학 물질 및 재료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Acies Bio의 사명을 강화합니다. LG화학의 첨단 OneCarbonBio™ 플랫폼과 18년간의 미생물 R&D 전문성, LG화학의 공정 개발 및 시장 접근 역량을 결합하여 이 기술의 대규모 배포를 위한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협력은 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지속 가능한 화학 생산을 주도하여 글로벌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화학 산업에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LG화학과 에이시스바이오는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화학 부문을 보다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고부가가치 석유 화학 제품에서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첨단 전자 및 배터리 재료, 제약 및 백신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LG화학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성장,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 영향에 대응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와 책임 있는 공급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 본사를 둔 LG화학은 전 세계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55조 2천억 원(미화 416억 달러)의 연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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