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Nex1, KADEX 2024에서 최첨단 군사 혁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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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방산업체 LIG넥스1이 지난 10월 2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5일간 개막한 ‘2024 육군국제방위산업대전'(KADEX)에서 최첨단 방위 기술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군대의 엘리트 및 고급 현대화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미래 전장 솔루션과 수출 지향적인 무기 시스템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1은 국방과 민간을 아우르는 종합 드론 솔루션을 포함해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무장’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에는 감시, 정찰, 공격, 수송 및 안티 드론 작전이 포함됩니다. 아울러 유인-무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된 ‘무인수상함(해검-3호)’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근 미국 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 프로그램의 최종 시험 발사를 완료한 유도 무기인 ‘비궁’의 도입이었습니다. 이 이정표는 국내 생산 유도 무기의 미국 시장에 대한 첫 번째 수출 가능성을 높입니다. LIG Nex1은 또한 전장 상황을 인식하고 다차원 형태로 시각화하여 신속한 지휘 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지휘 통제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군대의 엘리트 현대화에 기여하면서 군인 감축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스마트 무기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는 ‘소형 유도 미사일’이 있었는데, 이 미사일은 한국산 소총에 장착된 다목적 발사기로 작동하며, 반능동 레이저(SAL) 시커를 장착하여 원거리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LIG넥스1은 드론 분야를 위한 종합 솔루션도 선보였다. ’40kg급 수송 멀티콥터 드론 시스템’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활용해 40kg의 적재 하중으로 6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또 다른 핵심 기능인 안티드론 통합 시스템은 미확인 드론을 탐지, 식별, 무력화하여 국가 중요 시설과 우호군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무인수상함(해검-3호)+비궁’도 전시됐다. LIG넥스1은 소형 무인 수상함에 탑재할 수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비궁)용 발사대를 독자 개발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국의 전영역 합동 지휘통제(JADC2)의 기반이 될 ‘지능형 통합지휘통제체계’도 뜻깊은 전시였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장 상황을 인식하고 시각화하여 신속한 지휘 결정을 지원합니다.

저고도 다층방공망의 핵심부품인 휴대용 지대공 유도탄 ‘신궁’, 장거리포요격체계, 보병용 중거리유도미사일 ‘현궁’, 대응사격 작전의 핵심자산인 대포 레이더 ‘청궁-II.’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무기도 선보였다.

LIG넥스1의 신익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의 효과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이 한국의 군사력 향상은 물론 K-국방의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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