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 저감 기술의 선두 주자인 Topsoe와 Fischer-Tropsch 기술의 글로벌 전문가인 Sasol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생산을 위한 독일 항공우주 센터(DLR) 시범 공장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듀오는 Topsoe의 eREACT™ 및 수소 처리 기술과 Sasol의 LTFT™(Low-Temperature Fischer-Tropsch) 기술을 결합한 G2L™(Gas to Liquid) e-연료 기술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의 Leuna Chemical Complex에 위치한 DLR의 TPP(Power-to-Liquid Fuels) 기술 플랫폼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2024년 10월 1일 착공 예정인 TPP 시설은 e-연료 생산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시설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시설은 전체 기술 체인에서 전기 기반 연료를 시연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최초의 시설이 될 것입니다. 모듈식 설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세스와 기술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공장의 목표는 e-연료 생산 및 특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산업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2027년 4분기에 완공되면 이 공장은 바이오제닉 CO2 및 그린 수소와 같은 재생 가능한 공급 원료를 사용하여 주로 SAF인 연간 2,500톤의 e-연료를 생산할 것입니다. Griesemann Gruppe는 이 시설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계약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솔의 부사장 사루셴 필레이(Sarushen Pillay)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G2L™ 및 Sasol LTFT™ 기술의 역량을 산업 규모에서 입증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막대한 자금 지원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SAF 연료 비행의 이점을 선보일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opsoe의 CCO인 Elena Scaltritti는 2050년까지 글로벌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SAF 생산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이 최첨단 프로젝트에서 Sasol과 파트너십을 맺고 DLR이 산업 규모의 SAF 생산의 잠재력을 입증하기 위해 선정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습니다.
TPP 프로젝트는 재생 연료 자금 지원 프로그램(Renewable Fuels Funding Program)의 일환으로 독일 연방 디지털 교통부(Federal Ministry for Digital and Transport)로부터 1억 3천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자금 조달은 NOW GmbH에 의해 관리되며 프로젝트 관리 기관인 VDI/VDE Innovation + Technik GmbH와 협력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항공 부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연료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냅니다.
eREACT™는 저탄소 수소 및 연료 생산을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공급 원료를 저탄소 수소, 화학 물질 또는 연료로 변환할 수 있는 최첨단 전기 반응기가 있습니다.
G2L™ e-연료 프로세스는 포집된 CO2 및 수소와 같은 재생 가능한 공급 원료를 e-연료로 전환하기 위한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단일 포인트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Topsoe와 Sasol의 기술을 통합하고 결합하여 수소 사용을 최적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수율을 늘리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전체 프로세스는 단일 포인트 라이선스에 따라 Sasol 및 Topsoe에서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