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gon, 캐나다 암모니아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과 파트너십 체결
트라이곤 퍼시픽터미널이 한국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과 수소 핵심 운반체인 캐나다 암모니아 시장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청정 에너지 미래에 대한 양국의 야망에 부합하여 캐나다와 한국 간의 수소 무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정 연료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Trigon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프린스 루퍼트에 있는 터미널에 새로운 수출 정박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Berth Two Beyond Carbon 프로젝트로 알려진 이 시설은 캐나다의 National Trade Corridors Fund에 따른 7,500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1억 6,300만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입니다. 이 정박지는 암모니아와 같은 청정 연료를 세계 시장, 특히 아시아에 수출하는 데 전념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트라이곤과 한국 관계자들은 울산에 암모니아 수용 터미널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 운송된 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로 가공할 수 있어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수소에 대한 한국의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합니다.
Trigon의 CEO인 Rob Booker는 “Trigon은 세계 시장에 수소를 암모니아로 공급하기 위한 캐나다 서부 해안 수출 통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 UFEZ와의 MOU는 양국 간의 강력한 유대를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수출 증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화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수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캐나다는 주요 저탄소 수소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Trigon의 변화는 캐나다가 연방 기후 정책에 따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인 석탄 수출에서 벗어나는 광범위한 전환의 일부입니다. 이전에 리들리 터미널(Ridley Terminals)로 알려졌던 이 터미널은 역사적으로 석탄 수출 허브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청정 에너지 수출의 핵심 업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출용 암모니아는 주로 앨버타에서 공급되며, CN의 북부 노선을 통해 철도로 프린스 루퍼트까지 운송됩니다. 캐나다는 현재 연간 약 500만 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비료 생산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앨버타주에서는 여러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앨버타주의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 정제 능력 및 탄소 포집 인프라를 활용하여 CO2 배출량을 포집 및 저장하는 천연 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인 블루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 전용 수출 통로를 구축함으로써 Trigon과 한국 파트너는 북미와 아시아 간의 지속 가능한 수소 공급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은 청정 수소 생산 및 수출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캐나다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